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편집위원회는 2011년 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2개호의 법률학술지 ‘중앙법학논총(Chung-Ang Law Review)을 발간하였습니다. 2019년부터는 늘어가는 학업량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보다 수준 높은 학술논문의 수집을 고려하여 매년 1개호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편집위원회는 학술지 발행을 통해 원우들의 다양한 전공 분야를 살려 다채롭고 창의적인 법적 쟁점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여 토론하는 발전적인 공론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버드 로 리뷰의 명성이 대변하듯 학생 자율의 법률 간행물은 로스쿨 제도의 백미이자 현행 법학전문대학원의 도입 취지에도 가장 부합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편집위원회의 주요 활동은 원우들이 투고하는 다양한 주제의 글과 논문을 검토하여 피드백하고, 최종적으로 중앙법학논총의 게재 여부를 심사·결정하는 것입니다. 관심 분야가 있다면 직접 논문을 작성하고 게재할 기회 또한 우선하여 주어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출판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기획하고 집행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직군에서 활동 중인 법조계 인사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면서 법률가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로스쿨 제도를 일찍이 채용한 국가들에서는 학술지의 편집위원회 활동 경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직접 논문을 투고하거나, 다른 원우들이 투고한 논문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법학 실력뿐만 아니라 실천적 역량이 필요하고 또한 이를 더욱 발전시킬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로스쿨이 정착되기 시작하는 한국에서도 편집위원으로서의 활동은 각자가 꿈꾸는 법률가로 사는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힘든 로스쿨 생활 중에 자신의 정성이 담긴 출판물을 손에 쥐게 된다는 점에서 확실하고도 실질적인 결과를 남길 수 있고, 그 과정에서의 활동들이 무엇보다도 좋은 추억으로 남으리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학교의 지원금과 활동 보조비까지 고려한다면, 편집위원회 활동은 경험과 장학금 둘 다를 잡을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편집위원회 활동을 통해 리걸마인드를 기르고 동시에 보람 있는 로스쿨 생활을 하고 싶은 원우들은 부담 없이, 망설임 없이 우리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편집위원회’에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형사법학회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형사법학회는 2013년에 4기 선배님들께서 지도교수님이신 김성천 교수님과 함께 신설한 학회입니다. 우리 학회는 ‘힐링’과 ‘소통’으로 학회원들간의 교류와 친목도모를 통해 학습능률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3월 초에 개강총회를 통하여 선후배간에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학기 중에는 간단하게 점심을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학회원분들께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여러 선배들의 자료를 모아 후배님들께 드리려 합니다. 그뿐 아니라 1학년 겨울방학 인턴을 지원하는 학회원분들의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및 첨삭을 지도하고, 가인법정변론대회 등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며, 희망하는 기관과 관련된 선배님들을 연계하여 조력을 드릴 계획입니다.
저희는 신입생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평소 형사법에 관심 있는 원우분 또는 형사법에 관심이 없더라도 홀로 해나가는 로스쿨 생활이 아닌 선배들과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로스쿨 생활을 꿈꾸시는 원우분이 계시다면 형사법학회에 가입하세요!
경제법학회
경제법학회는 공정한 시장 경제 질서를 규율하는 경제법에 대한 학습을 통해 추후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학회입니다. 3년이란 짧은 법학전문대학원의 학습기간이 변호사 시험의 준비만으로도 부족하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1500여명의 신규 변호사가 배출되는 로스쿨 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자신만의 전문 법률 분야와 비전을 갖는 것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또한 양적 성장시대를 넘어 공정한 시장 경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신장되어가는 21세기 한국 경제 상황에 발맞춰 법조계에서도 기업 법무팀이 강화되고 사내변호사의 수요가 늘어나며, 법무법인의 기업 대상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경제법은 가장 매력적인 법률 분야 중 하나입니다.
경제법학회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심결 및 법원의 판례 등을 검토하고 최신 이슈들을 리뷰하는 학술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에 개최되는 모의공정거래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주된 활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경제법학회팀은 2011년 대상(1위), 2013년 장려상(4위), 2014년 우수상(2위), 2015년 우수상(2위), 2016년 장려상(3위), 2017년 대상(1위), 2018년 장려상(3위)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해왔습니다. 이러한 출전 경험과 축적된 자료, 그리고 체계적인 지도 하에 1학년 학회원 위주로 대회에 참가합니다. 참가 준비는 방학 중에 중점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외에도 경제법 연구논문 공모 등 학회원들이 관심있는 활동이 있다면 가능한 범위에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일차적으로 대외활동에 관심있는 원우들이 주로 참여하므로 경제법 관련 외에도 가인 법정변론대회, 모의 헌법재판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대외 활동을 함께할 팀을 쉽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무엇보다도 밀도있는 활동과 끈끈한 교류 속에서 생겨나는 추억을 통해 로스쿨 생활 3년 및 그 너머까지 함께할 동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기독법학회
1. 소개
우리 CLS (Christian Lawschool Students)는 로스쿨 1기 선배님들의 기도모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삶의 고민과 힘듦을 나누고 싶은 학우 분들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쁜 로스쿨 생활가운데에서도 믿음의 확신과 기쁨을 키워가는 곳입니다.
2. 교내 활동
CLS의 주된 교내 활동은 ①점심모임 ②개강 및 종강예배 ③ Q.T기도모임 ④ 찬양집회 참석 등이 있습니다. ① 학기 중에는 일주일에 한번 점심모임을 가집니다. 1시간 이내로 식사교제를 하면서 학업과 신앙적인 고민들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공유합니다. ② 한 학기에 두 번 학생, 졸업생, 교수님들이 모두 모여 개강예배와 종강예배를 드립니다. 학기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교수님 및 졸업하신 선배들과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제해나가고 있습니다. ③ 성경말씀을 더 깊게 나누고 싶은 학회원들과는 Q.T기도모임을 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Q.T(말씀묵상)책을 가지고 매일 오전에 함께 모여 성경묵상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④ 아울러 방학 중에는 찬양집회 참석을 1회씩 하고 있습니다. CLS의 모든 활동은 철저히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편하게 원하는 모임에 참여하셔서 CLS를 통해 바쁜 학업 가운데도 믿음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CLF 연합활동
저희 중 원하는 사람들은 CLF(Christian Lawyer Fellowship)라는 기독법률가회 모임에 참석합니다. CLF는 전국 로스쿨 학생들 뿐 아니라, 졸업생과 기독 법률인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법률 직역에서 기독법률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로스쿨 학생들끼리는 매달 월모임을 진행하며 각 학교의 자리에서 크리스천 예비 법조인으로서 고민되는 부분들을 함께 나누고 교제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CLF 전국대회를 하고 있습니다. 매년 기독 법조인 및 전국 로스쿨 재학생 약 300명이 2박 3일간 말씀을 듣고 찬양과 기도를 하며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수련회를 통하여 기독법률가로서의 사명을 생각하고,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현직 법률가 및 전국 로스쿨 학생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4. 신입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CLS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든든한 신앙공동체가 생긴다는 점일 것입니다. 로스쿨에 입학하면 많은 공부량과 경쟁 등으로 남모를 고민과 어려움이 많아질텐데, 이곳에서 그런 점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같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학교생활에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기독신앙을 통해 공부와 삶의 의미를 찾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는 신자뿐만 아니라, 교회를 다닌 적이 없거나 오랫동안 다니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기독신앙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습니다. 학교 내에서 부담 없이 신앙생활을 시작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같이 모임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미 신앙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같이 모임하길 권유드립니다. 로스쿨에서 혼자 믿음을 지키기는 참 어렵습니다. 기독교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시다면,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귀한 관계, 좋은 공동체를 같이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C 센트럴
FC 센트럴은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축구동아리입니다. 4기 선배를 주축으로 2012년에 창단하였습니다.
1. 기조
FC센트럴은 축구 동아리로서 축구라는 체육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우리 동아리는 로스쿨에서 힘든 공부를 함에 있어서 활력소가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매년 로스쿨 축구 대회에 출전하지만 성적보다는 친목에 보다 더 집중하여 다치지 않게 대회를 치르길 기원합니다.
2. 정기활동
교내경기 [주1회 금요일 19-22시 예정] / 다만, 시험기간(4,6,10,12월 제외)
교외경기(다른 로스쿨과의 매치) [월1회]
버거총회 [3월 첫째주 점심]
신입생 환영 풋살 [3월 14일 토요일 17-19시 예정, 예약 완료]
기수전 [2학기 중 날 좋을 때]
OB vs YB [변호사 시험 끝난 다음주 토요일]
전국로스쿨 대회 [8월 모의고사 끝난 다음 날(토요일) 1박 2일]
3. 회원 모집
회원모집은 3월 첫째주까지 말씀해주시면 버거총회나 풋살에 반영하여 정식으로 소개를 하면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상시 모집합니다.
선수: 남녀노소 불문
FC센트럴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친목이 주된 목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OB vs YB 경기에 3분의 신입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 자체도 항상 개인 스케줄이 우선이기 때문에 투표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 여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모두와 즐겁게 공을 찰 준비가 되어있다면 충분합니다.
매니저: 남녀노소 불문
매니저의 역할은 경기 기록 및 선수 관리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매경기를 참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 기수마다 1,2분의 매니저가 있었던 만큼 선배 매니저에게 문의하여 고민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제거래법학회
2014년 6기를 중심으로 발족한 저희 국제거래법학회는 국경을 넘어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종류의 상거래를 규율하는 국제거래법을 학습하며, 예비 법률가로서 남다른 비전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학회입니다.
법률 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앞으로 이 추세는 더 심화될 것이라고 진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예비 법률가로서 각자의 비전을 갖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질 것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세대는 세계화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상품, 서비스, 및 자본의 국가 간 이동을 규제하던 장벽들이 점진적으로 완화되어왔으며, 혹자는 심지어 세계가 거대한 단일 시장 내지는, 몇 개의 거대한 초국적 경제 권역들로 변모하는 과정에 있다고도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경을 초월한 경제활동 비중이 큰 편으로 건설·에너지·금융·M&A 등 여러 분야에서 해외와 교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업들은 법체계뿐만이 아닌, 문화 및 언어 또한 달리하는 다양한 복수 당사자 간에 이루어진다는 특징 상 복잡하고 까다로운 법적분쟁이 야기될 소지가 높습니다. 이에 따라서 당사자들이 계약서를 작성하는 과정부터 분쟁해결 단계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국제거래법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국제거래법은 전도유망한 법률 분야 중 하나로 손꼽히며 변호사시험의 선택법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제거래법 학회는 위와 같은 ‘세계화’라는 비가역적인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거래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는 방안을 제시합니다. 저희 학회에서는 이를 위하여 정홍식 지도교수님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기 중 부담은 최소화하며 학회원들이 실제로 ‘느끼고, 얻어 갈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회의 주요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턴십 기회 제공
지도교수님의 지원 아래 방학 중 인턴십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외국계 글로벌 로펌인 DLA Piper, Herbert Smith Freehills, Clifford Chance 서울사무소와 SK건설, GS건설, 두산 중공업, 수출입은행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매 방학마다 국제거래법학회를 통해 인턴십을 경험하였습니다.
2. 실무가 초청 간담회 개최
매 학기마다 국제거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무가를 초청해 간담회를 추진하여,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집다. 대형로펌, 사기업 법무팀, 법무부 국제법무과 등 학회원들의 진로를 고려하여 최대한 다양한 직역의 법률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집니다.
3. 학술활동
매년 1-2회 정기세미나를 열어 학술활동을 합니다. 국제물품매매계약, 국제지적재산거래, 국제M&A계약, 국제건설계약 등 다양한 분야 중 한 주제를 선정하여 발제자가 발제하는 형식으로 관련된 기본 이론과 이슈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해당 분야의 영문계약서를 검토하고 계약서 내용에 따른 분쟁상황을 가정한 모의조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국제거래법학회는 학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제거래·국제통상·국제법무에 관심이 있는 분, 다양한 실무가를 직접 만나서 커리어 패스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은 분, 세미나를 통해 실무에서 트렌디한 분야에 대해 알고 싶은 분, 여러분 모두에게 저희 학회는 열려 있습니다.
도달주의(到達主義)
‘도달주의’는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기반으로 한 러닝크루입니다.
러닝을 통해 원우들의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책상 앞에 오랜 시간 앉아있는 우리에게, 러닝은 몸 전체의 근육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어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입니다. 크루원들의 스케줄에 맞춰 학기별로 러닝일정을 잡고 있어 부담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정규러닝
주1회 정규러닝을 주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흑석~여의도 혹은 흑석~반포 등 학교 근처를 루트로 합니다. 준비운동-러닝-정리운동 등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로, 주로 열람실에서 공부가 끝나는 저녁 시간대에 모입니다. 러닝 후 다음 날 열람실을 갈 때 한층 더 활기 넘치는 자신을 발견해보세요.
2.마라톤 참가
매 학기 하나의 마라톤 대회에 함께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9년 1학기에는 안중근평화마라톤에 참여하였고, 2학기에는 그린리본마라톤에 참가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스포츠브랜드 주최 마라톤 등 크루원들의 의사에 따라 함께 참여하곤 합니다.
3.함께 달린다는건 멈추지 않을 이유가 되죠!
러닝을 처음 시작하더라도 운동화만 있다면 부담없이 도전해보세요! 로스쿨생활 3년을 러닝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열정적으로 함께 달려나갈 수 있도록 도달주의 러닝크루가 함께 하겠습니다.
농구동아리 로앤비(LAW & BASKETBALL)
로앤비는 8기 선배를 주축으로 2017년에 창단한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농구동아리입니다.
1. 활동내용
시험기간을 제외한 달에 월 1~2회 정도의 자체 연습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연습게임을 진행하며 로스쿨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2시간 정도 함께 운동합니다. 또한 비정기적으로도 타 로스쿨과의 연습시합 및 야외코트 자율연습을 진행합니다.
연습 이후나 기타 시간을 이용하여 선후배간의 친목도모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로앤비 내 모든 활동의 참석은 자율입니다. 눈치 보지 않고 본인의 학업계획에 따라 참석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2.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연합 농구대회 참가
여름방학 기간에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연합 농구대회가 열립니다. 로앤비는 2017년에 첫 출전 하였습니다. 전국의 로스쿨 원우들과 함께 어울리며 운동하며 친목을 도모할 좋은 기회입니다.
올해도 출전 예정이며, 참가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가한 인원들에게는 모두 적절한 출전시간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3. 졸업 후 활동
졸업한 선배님들도 연습에 참여해주시고 있습니다. 변호사가 되신 선배님들께서도 연습에 참여하여, 회비 지원 및 로스쿨 생활에 관한 조언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4. 참가자격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선수”자격으로 코트를 누비거나 “매니저”로 운영에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실력보다는 다치지 않고 매너 있고 즐겁게 농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로앤비에는 재학생 중 10기 10명, 11기 6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정학회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조정학회는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 중 하나인 ‘조정’ 절차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실무적 연습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입니다.
‘조정’은 소송에 의한 법적 해결의 대안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절차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분쟁해결절차로써 ‘소송’을 꺼리기에 ADR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소송’만 배워서는 변호사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전국 25개의 법학전문대학원 중 단 3곳에 불과한 조정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환경을 기반으로 교과과정에 ‘ADR’ 및 ‘협상론’ 수업을 진행하는 거의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조정학회는 이러한 환경과 선배들의 축적된 노하우, 그리고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관련대회에서 압도적인 수상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대상으로 검증 받은, 축적된 자료들이 있기에 많은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는데다가, 참가하기만 하면 수상하는, 그것도 대상 또는 최우수상만 수상해오는 그야말로 대회의 대회에 의한 대회를 위한 학회입니다. 가장 간단하게 여러분의 자기소개서에 ‘장관상’을 추가할 수 있는 확실한 기회입니다. 대회 준비과정에서 팀원들과 전우애로 똘똘 뭉치게 되는 것은 덤입니다.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의 과정 전반에 관심이 있는 원우들과 관련대회 준비를 통한 끈끈한 교류 그리고 자신의 차별화된 전문성을 높이고 싶은 원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활동계획]
2020년은 중앙대학교 조정센터장이시며 학회의 지도교수님이신 함영주 교수님의 지도하에 ①‘조정전문위원활동 참관’ ②‘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 참가 그리고 ③‘모의 콘텐츠 분쟁조정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민사법학회는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3기에 창설된 학회로, 황경웅 교수님의 지도 아래 민사법에 흥미를 가진 원우들이 모여 있는 학회입니다.
저희 민사법 학회는 로스쿨 원우들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학회활동에서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도움은 최대화하자는 운영 방향을 가지고, 멘토 제도와 스터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 멘토 제도 : 로스쿨 1학년 생활을 하다보면 단기적, 장기적 공부 방향에 대한 궁금증이 자주 발생합니다. 민사법학회에서는 1학년 여러분에게 멘토를 배정하여 로스쿨 생활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멘티들은 멘토를 통해 학업뿐만 아니라 미래 진로 및 학업 외적인 부분에서도 여러 가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스터디 : 민사법학회에서는 스터디를 희망하는 회원에 한해서 민법 스터디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법학 비전공자가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법 사례형 문제풀이에 중점을 두고 최대한 쉬운 기초단계부터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진도 및 난이도를 스터디원들의 필요에 맞게 수정해가며 진행할 것이며, 가능한 한 모든 참여자들의 실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한국민사법학회 논문경연대회 : 매년 한국민사법학회에서는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논문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여러분들이 1학기동안 민법 공부를 하며 판례평석 등의 레포트를 작성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데 해당 과제물을 더 발전시켜 논문으로 출품하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학우를 중심으로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민사법학회에서 함께하게 될 기존의 선배들도 이제 막 1학년 과정을 마친 초학자일 뿐입니다. 고된 수험생활 와중에 서로에게 도움을 건네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미래 민사법학회의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