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해 초시 합격률 100%에 이어 올해에도 제13회 변호사시험에서 초시 응시생 13기 36명 중 33명이 합격함으로써 91.67% 합격률을 달성하였다.

법률신문이 9일 공개한 기사에 따르면 초시(初試) 및 재시, 삼시 응시자 등을 포함한 전체 합격률 기준 2년 연속 4위에 올랐다. 법무부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2024년도 제13회 변호사시험 전체 합격률을 보면 응시자(3290명) 대비 평균 합격률은 53.04%(1745명)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대(86.63%), 고려대(77.07%), 연세대(74.17%), 중앙대(69.35%) 순으로 우리 대학이 입학정원 100명 이하 미니로스쿨로써 선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 자료출처: 법률신문(https://www.lawtimes.co.kr/news/198099)

우리 대학 이정훈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변호사시험을 위한 특별한 교과과정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나, 진로준비반 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심적인 동기와 계기를 제공한다”고 밝히며 안정적인 심리상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금년 13기 졸업생 중 검사 2명, 재판연구원 3명, 대형로펌 5명이 임용 합격하면서 우리 대학의 법학 교육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