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각종 자료에 따르면, 우리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의 공직 및 대형로펌 진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2024년 공직 법조 임용 시험에 검사 3명, 재판연구원 5명, 법관 1명이 합격하였으며, 대형로펌으로 6명이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13기에서 검사 2명, 재판연구원 3명, 대형로펌 5명이 임용 및 합격하며 초시 합격률 100%를 보인 12기의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법학전문대학원은‘2024년도 신규 검사 선발 전형’에 올해 3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16명의 검사가 임용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검찰준비반 지도교수인 이순옥 교수는“검사 임용 준비를 위한 맞춤형 특강, 면접 지도 및 선배 검사들의 멘토링 등을 통한 진로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올해 3명이 합격하며, 검사 임용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이 중앙대 로스쿨, 검찰준비반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도 재판연구원 선발 전형’에서는 올해 5명을 포함해 최근 5년간 14명의 재판연구원이 임용되었다. 또한 최근 대법원이 임명한 법조 경력 5년 이상의 로스쿨 출신 신임 법관으로 임용된 김준희 졸업생(4기)은 5개월 동안 사법연수원에서 사고 훈련과 판결문 작성 등 법관 역량 함양을 위한 신임 연수를 받은 후 3월 1일 각급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재판연구원준비반 지도교수인 황일호 교수는 “재판연구원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특강, 모의 면접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후배들을 위해 선배들의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판연구원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